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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 배 과수 농가가 태풍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어 장병들이 긴급 투입됐다. 이날 7포병여단 장병 250여명이 쓰러진 배나무를 세우고, 낙과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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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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