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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지역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고국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사랑'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S&C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이주여성 53명의 물품 국제특송(EMS)을 도왔다.
사진은 한 이주여성이 고국에 부칠 물건을 포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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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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