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지난해 실시된 세계문자심포지아 행사에 참석한 김영종 구청장(오른쪽)이 점토에 글을 쓰고 있다. | ||
학술대회·예술행사·풍선 퍼포먼스등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세종마을일대(통의동·창성동 등)에서 15일부터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문자심포지아 2015(WORLD SCRIPT SYMPOSIA) ’가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세대·계층·지역·국가를 초월해 세계의 문자가 그것을 쓰는 사람의 집과 골목, 나라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 체험하고 문자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가가호호(家家戶戶) 문자’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5일 오후 5시30분 팔레드서울 1층(자하문로10길 30)에서 개막선언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달 16~18일에는 ▲학술대회(되돌아보기와 내다보기) ▲예술행사(교차점, 문자 발명가들) ▲체험행사(문자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자체험'은 팔레드서울 1층 및 통의동 일대 골목에서 펼쳐지며 세계문자 중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문자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는 종림스님의 문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대담이 펼쳐지고, 10일 동안 통의동 일대에서는 훈민정음의 28자 중 없어진 4자를 담은 풍선을 관객들과 나누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오는 21~23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되돌아보기와 내다보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총 17명의 학자들이 지난해 세계문자심포지아의 모든 결과물과 세계 최초로 선포된 세계문자 서울선언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분석 및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자·학문·예술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해 문자의 탄생지와 그 전파 경로 발표를 진행하고,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오는 23일에는 세계문자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발표회가 진행된다.
‘예술행사’는 끊임없이 사라지고 생성되는 문자 생태계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통의동의 문화지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차점 CROSSING' 과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문자를 발명한 이들을 초대해 전시와 강연을 펼쳐 언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문자 발명가들' 등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문을 닫은 통의동 헌책방 가가린(자하문로10길 23)에서는 남은 책 100권의 새주인을 찾는 ‘남은 말들, 남겨진 문장들’이 행사기간 진행되고, 오는 24일에는 소규모 낭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의 풍부한 한글 관련 명소들과 어우러져 세계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글을 잘 가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세계문자연구소(02-725-242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관광명소 접근성 개선사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09/p1160278618231860_46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시, ‘서울둘레길’ 21개 코스 전구간 합동 점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08/p1160278618047182_62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부천 페스타-봄’ 활짝](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07/p1160278540080917_7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토당근린공원’ 착공](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06/p1160278516918742_31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