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에게 주원 "날 '형님'이라 부르더라"...눈길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07 1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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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파이 방송화면


'응답하라 1988' 배우 류혜영에 대해 주원이 남다른 애착을 표현했다.

지난달 25일 주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동생 삼고 싶은 배우로 류혜영을 언급하며 "정말 특이하고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류혜영이 첫 만남 때 내게 '형님'이라고 부르더라. 신선했다. 알고 보니 고등학교 후배였다"며 "함께 촬영하면서 사람 자체가 사랑스러우니까 선배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모두 예뻐했다. 촬영장에서 활력소 그 자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도 가끔 연락하는데 요즘에는 tvN '응답하라 1988' 촬영 때문에 바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류혜영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그놈이다'에서 장우(주원 분)의 세상에 하나뿐인 여동생 시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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