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김보성 혼내주겠다" 돌직구 발언…무슨 사연?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11 2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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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박상민의 김보성에 대한 복수 계획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가수 박상민은 최근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절친한 동료배우 김보성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상민은 큰 딸 가경이가 김보성 막내아들 영우를 좋아하고 있음을 밝히며 멍하게 있다가도 자신에게 "영우오빠 보고 싶어" 라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이 보성이를 닮았으면 성격이 괜찮을 것 같긴 하다"며 박상민도 영우가 딸 가경의 남자친구로 싫지 않은 기색을 들어냈다.

또 "그 놈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튕기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어느 딸아이의 아빠처럼 속상한 마음을 보임과 동시에 "보성이를 만나서 혼낼 까 생각중이다"고 밝혀 100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상민, 무섭다" "박상민 후덜덜" "박상민, 딸 정말 사랑하나보다" "박상민, 딸 예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상민은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회복 중인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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