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 '2015 TOP밴드 페스티벌–소리질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KBS아레나(구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폭발적인 개별 무대를 비롯한 두 팀의 콜라보 무대까지 장장 4시간에 걸쳐 펼쳐질 이번 공연은 수 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투자되어 최고의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KBS아레나(구88체육관)의 개관 공연작으로 막을 올린다.

7080콘서트, 슈퍼콘서트-토요일을 즐겨라 등 대한민국 브랜드 콘서트를 연달아 성공시킨 황규학 프로듀서의 세 번째 프로젝트 '2015 TOP밴드 페스티벌- 소리질러'는 밴드라는 막강한 콘텐츠를 주인공으로 브랜드 콘서트의 세 번째 주자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시나위의 주축멤버 신대철과 일대 싱어 김종서의 만남, 그 시절 노래를 함께하는 잊지 못할 무대를 비롯해 피아, 로맨틱펀치, 몽니 등 특별 출연진과 와러써커스,아즈버스, 리싸, 스트릿건즈, 루나플라이, 에프니어, 아시안체여샷, 오리엔탈쇼커스 등 TOP 밴드 드림팀이 함께하는 환상의 라인업이 참여한다.

모든 근심과 시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우렁찬 함성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는 올 한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힘든 나날들로 수고한 우리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다짐할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다.

한편 '2015 TOP 밴드 페스티벌' 티켓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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