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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뉴스9 방송화면 | ||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문구를 적은 가운데 그 유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음수사원(飮水思源)'은 인맥을 뜻하는 관시(關係)와 함께 중국 사람들을 한 마디로 정의 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로 쓰인다.
이 말은 중국 남북조시대 때 유신(庾信)이라는 문인이 쓴 유자산집(庾子山集)에서 유래했다.
음수사원(飮水思源)은 '낙실사수 음수사원'(落實思樹 飮水思源)이라고도 고쳐쓸 수 있다. 이는 과일을 딸 때는 그 열매를 맺은 나무를 생각하고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했다.
한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飮水思源(음수사원).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면서"라는 글을 적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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