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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은 태아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입술(구순), 입천장(구개)이 제대로 붙지 못하고 떨어져서 생기는 얼굴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기형중에 하나다. 두 증상 모두 생후 1년이 되기 전 수술이 진행되는데 수술 부위에 생긴 흉 조직과 뼈에 붙어 있는 피부조직을 잡아 당겨 위 턱뼈가 접시처럼 움푹 파이고 아래턱뼈는 과잉성장으로 인해 앞으로 튀어나와 주걱턱이 된다.
40년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의 성형외과 교수직으로 근무하며 13년 동안이나 해외 수술 봉사활동을 해온 구순구개열 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 CBK 성형외과 박병윤 원장에 따르면, 구순구개열은 얼굴에 나타나는 외형상 문제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 발달, 수유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수술과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보통의 환자 부모들은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하려고 하지만 치료를 서둘렀다간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다. 치료 후에 피부와 뼈가 성장하면서 주변이 심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보호자의 경우 환자의 성장이 멈출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박병윤 원장은 " 구순구개열은 1차 수술 이후 흉으로 인한 다양한 얼굴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몇 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수 있다" 며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미적 감각, 분야별 협진이 필요한 수술인 만큼 전문 병원을 찾아 상담한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서울 강남역 1번 출구 옆 미진프라자에 위치한 CBK 성형외과는 구순구개열 최고권위자 박병윤 교수와 국내 안면윤곽수술 권위자인 최봉균 원장 등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이 협진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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