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김보성, 네티즌들 감탄..."잘못 생각했었다" "함께 삭발하겠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07 00:2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김보성 삭발식/로드FC 제공
삭발을 강행한 김보성에게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냈다.

김보성은 삭발식을 치르며 종합 격투기 선수 데뷔와 소아암 환자 어린이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로드 FC 오피셜 압구정점에서 그는 "소아암 환자들과의 의리"라고 외치며 삭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삭발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김보성이 이 삭발을 위해 일부러 머리를 길렀다는 것에 "일부러 머리카락을 길렀구나 여태 좀 지저분해보인다 했는데... 잘못생각했네요"(eusj****) "원래 대단하신분이란걸 알고있었는데 오늘 다시 대단해보이십니다 진짜로 박수받아야 하실 분은 이분이시네요"(0821****) "와 처음봤을때 머리 왜 기르지. .??했는데 이제보니 좋은일에 쓰려고 머리를 길었네요. 역시 김보성!!!으리으리!"(seoy****)라며 놀라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 일부 네티즌들도 "저도 보성형님 따라 삭발했습니다"(piao****) "저도 머리 기르는 중입니다. 지난 번에는 염색이 있어서 불발. 삭발하고 다시 기르고 있네요."(cooo****)라며 삭발에 동참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