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최근 인천 강화군이 강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 대한 '청년상인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 다문화가족의 청년들이 각자의 문화 특색을 살린 이색점포를 유치해 청년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마련을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업계획·신청서류 관련 문의는 청년몰 조성사업단으로 연락하면 창업상담과 서류작성 등의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일반 대중음식 및 주류·의류를 제외한 특색 먹거리와 공예품, 정보·기술(IT), 서비스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의 20개 점포를 모집해 오는 2017년 3월 청년몰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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