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남부리 경로당은 연평면 연평리 325-181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207㎡의 규모로 건립됐다.
경로당은 방 2개와 거실·주방으로 구성돼 있어, 군은 앞으로 노인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복지증진 및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윤길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태환 남부리 노인회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하며, 드디어 경로당 준공식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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