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휴게소,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뿌리 뽑아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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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불법 주차 등 자체 단속 나서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구정(속초방향)휴게소가 올 연말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차량에 대해 자체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올바를 주차 문화와 장애인 배려 문화를 확립하고 장애인들이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정휴게소는 남은 기간 장애인 스티커 위·변조 차량과 일반차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점검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구정(속초방향)휴게소 이존순 소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휴게소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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