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4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14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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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오는 2018년 2월까지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에도 홀몸노인·중증장애인 가구 등의 12가구에 전기장판, 겨울내의, 겨울이불 등 동절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주민센터와 보장협의체가 협력, 가정방문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가고 찾아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증장애인 부부가구지원을 위한 행복한 울타리사업, 결식학생을 위한 급식비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육성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꿈키우기 멘토링 사업, 고시텔 취약계층 희망드림사업 등의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산4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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