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픈마켓, 신개념 보험지갑 어플리케이션 ‘보갑’ 출시 임박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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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픈마켓 보가비에서는 새로운 보험지갑 어플리케이션 ‘보갑’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갑’은 ‘소비자가 보험의 갑이다’의 준말이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이념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보갑’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을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이다.

소비자는 ‘보갑’을 통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여러 보험의 증권을 본인인증 한번만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중복가입여부와 보장여부 등 자신의 보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병원 이용일로부터 2개월 이후의 진료기록을 1년간 제공하며, 미처 알지 못해서 청구하지 못한 보험금까지 챙길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입한 모든 보험회사의 보험금을 동시에 청구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검증된 보험 전문인 리스트에서 소비자가 보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어 좀 더 실용적이고 간편한 보험관리 및 장기보험 비교견적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갑’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보험다보여’의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므로 모든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소비자들은 가입한 보험의 유지 및 관리가 어려운 탓에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함에서 비롯한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며, “그런 의미에서 ‘보갑’은 전국의 보험 이용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실용적인 어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갑’은 다가오는 1월 경부터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애플 앱 스토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출시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보험 점검 신청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고급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보가비는 이번 ‘보갑’ 어플과 관련하여 지난달 2차 CF촬영을 마치고, 다가오는 1월부터 KBS, MBC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본격적으로 ‘보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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