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월25일까지 시의 모든 가구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수조사며 주민등록일제정리와 병행 실시한다. 지역내 통장복지알리미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비롯해 ▲사례관리 ▲이웃돕기 ▲민간서비스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시 콜센터, 각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쉽게 찾고 전파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사업이 수록된 ‘복지달력’을 제작해 ▲통장복지알리미 ▲동 복지협의체 ▲독거노인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삼천리 도시가스 등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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