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청 옆 그랑프리타워 401호에 군 최초 취업전문교육기관 ‘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이 문을 열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은 인천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인 ‘강화 일자리 잡(JOB)다(多)’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직업상담사 2명을 추가적으로 배치해 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이달 한달간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강화종합리조트(강화씨사이드 리조트)에서 근무할 조리, 바리스타, 캐셔 등 4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신청은 구 일자리지원센터 또는 교육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규원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 개소를 통해 강화군민 누구나 구인·구직 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특강 프로그램 제공 등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강화군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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