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얻어가세요~”··· 채용의 場
50여개 기업 참여 예정
1:1 현장면접 준비 지원
직업·건강상담등도 진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8년 제2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여성복지관·청운대학교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세부적을 이번 박람회에는 50여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의료법인 성수재단 인천백병원과 (주)인덱스루트코리아와 함께 구직자에게 맞춤형 직업상담·직업심리검사·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퍼스널 칼라 진단·기초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과 다문화가구·노인·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당 박람회에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1대 1 현장면접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구 일자리센터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해야 하며,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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