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들에 교복 구입비용 400만원 쾌척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1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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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비 4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후원금으로 지역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2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상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학창시절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감사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평소에도 부평5동 인근 지역에 사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반찬·김장김치·사랑의 쌀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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