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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현장의 모습.(사진제공=금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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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건물 주변 평면도.(사진제공=금천구청) |
이로 인해 공사장 맞은편에 위치한 가산동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18mx5mx3.5m 규모의 땅꺼짐이 생겨,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의 1개 동에는 76세대 200여명이 거주중이다.
금천구청과 구로소방서는 붕괴사고 발생직후 현장에 도착해 현황파악 및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주민피해 상황은 현재 부상 2명(단순놀람)이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구는 사고수습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구로소방서)과 재난안전대책본부(금천구청)를 가동 중이다.
한편, 구는 안전진단업체를 신속히 선정, 각종 장비 투입 및 인력 등을 동원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과 보수 보강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현재 인근 경로당과 가산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 및 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인근 학교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 대피소를 조속히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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