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에도 4타수2안타를 기록한 추신 ...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강동희(45) 감독이 부임 2년 만에 정규시즌 1위 팀 부산 KT를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1패뒤 3연승으로 KT를 제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잇다.
동부의 트레이드마크는 김주성(32), 윤호영(27), 로드 벤슨(27)으로 이어지는 ...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챔피언에 오르려던 최경주(41·SK텔레콤)의 꿈이 무산됐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 7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데뷔 첫 메이저대 ...
‘블루 드래곤’ 이청용(23·사진)이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0~2011시즌 32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이청용의 골은 시즌 4호골이자 리그에 ...
박주영(26·사진)이 시즌 11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AS모니코를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
박주영은 10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30라운드 릴OSC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려 모나코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풀럼FC와의 경기는 2-0으로 맨유가 승리했다.
첼시F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출전했던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진 않았다. 맨유는 전반 12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전반 32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연속골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맨 ...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사진)이 라이벌로 떠오른 중국의 ‘샛별’ 쑨양(20)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일 한국에 일시 귀국했던 박태환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다시 떠났다.
박태환 ...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의 돌풍을 잠재우며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0~201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2(25-22 17-25 25-18 23-25 15-12)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의 ‘자존심’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투런 홈 ...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7일 오전(한국시간) 첼시FC를 꺾은 후 이날 공수에서 맹활액한 박지성를 극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첼시는 미드필드가 두터운 팀이다. 그들을 제압하려면 영리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박지성을 활용한 이유”라고 나니 대신 박지성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시 ...
박지성(30)이 풀타임 활약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첼시FC를 꺾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 24분에 터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잘 ...
“이제는 아시아 출신의 선수가 그린재킷을 입어야 할 때가 왔다.”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입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경주는 7일 밤(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개막하는 20 ...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36)가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6·AS모나코)이 한국 선수들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칭찬했다.
반 브롱크호스트는 7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 ‘빅 이어(Big Ear)’ 트로피 투어 ...
“홍성흔의 외야 수비는 나쁘지 않다. 왼 발목 부상을 당한 손아섭이 돌아오기 전까지 홍성흔의 좌익수 출전이 많을 것이다.”
올 시즌 외야수 변신을 시도하는 홍성흔(35·롯데 자이언츠)의 수비에 대한 롯데 양승호(51) 감독이 반응이 나쁘지 않다. “손아섭이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는 외야수로 중용할 것”이라며 적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또 다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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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필 미켈슨(41·사진)이냐, 명예회복에 나선 타이거 우즈(36·이상 미국)냐.
2011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75회를 맞은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
왕기춘(포항시청)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았다.
왕기춘은 6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1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첫 날 남자부 73㎏급 결승전에서 리키 나카야(일본)를 발목받히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회전을 가볍게 한판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준결승전에서 ...
대한항공이 홈 팬들 앞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당초 삼성화재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들이 가진 힘을 보여주지 못한 채 연패를 당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4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지난 3일 챔프 1차전 ...
‘코리안 특급’ 박찬호(38·오릭스 버펄로스)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54)감독은 기사누키 히로시(30)를 12일 열리는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오카다 감독은 개막전 선발 투수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믿 ...
국제축구연맹(FIFA)의 회장 선거는 블래터와 함맘의 파워 게임으로 치러지게 됐다.
FIFA는 4일(한국시간) 새 회장 선거 후보에 제프 블래터(75·스위스) 현 회장과 모하메드 빈 함맘(62·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주앙 아벨란제(95·브라질)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