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아시안컵에서는 정상에 서기 위한 별들의 전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다.
이 가운데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카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 팀 케이힐(32. 에버튼) 등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박지성은 2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조광래호가 과연 51년간 되찾지 못했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안고 개선할 수 있을까?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C조 1차전을 시작으로 2011 아시안컵을 시작한다.
바레인을 비롯해 호주(15일 ...
‘미스터 블루’ 이운재(38·사진)가 전남드래곤즈에 새 둥지를 텄다.
프로축구 전남은 5일 오전 9시30분 구단 사무실에서 이운재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운재는 1996년 수원 창단멤버로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15년 동안 수원의 골문을 지켜왔다. ...
삼성 라이온즈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류중일 감독(48·사진)이 3년간 팀을 이끈다.
삼성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 감독과 3년간 총 8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1군 작전코치를 맡던 류 감독은 지난 달 30일 선동열 전 감독(48)이 물러나고 사령탑으로 ...
모처럼 정상에 오른 유승민(29)의 표정이 무척이나 밝아 보였다. 유승민은 대회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진출에 대한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유승민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64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팀 후배 서현덕(2 ...
51년만의 아시아 정벌을 노리는 조광래호가 최종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11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알 자지라와의 연습경기에서 2-0으로 ...
“올해 안에 챔피언 생피에르와 붙고 싶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동양인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한 김동현(30. 부산팀매드)이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동현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25’ 웰터급 매치에서 네이트 디아즈(25 ...
KIA 타이거즈 포수 김상훈(34)이 연봉 3억원을 돌파했다.
KIA는 3일 김상훈과 지난해 연봉 2억2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인상률 55.6%) 오른 3억5000만원에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4홈런 39타점 25득점을 기록 ...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조성환(35)이 1억8000만원에 2011년 연봉계약을 마무리지었다.
롯데는 3일 조성환을 포함한 43명의 선수와 2011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타율 0.336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받은 조성환은 지난 시즌 연봉 1억3000만원에서 5000만원(38.5%) 오른 ...
미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추신수(29·사진)의 장기계약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클리블랜드 담당 조던 바스티안 기자는 올 겨울 클리블랜드 구단의 주요 현안을 짚으면서 추신수의 장기계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바스티안 기자는 ...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왼쪽)이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마이클 볼 코치(49·오른쪽)와 함께 한다.
박태환의 후원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은 4일 볼 코치와 박태환 전담 코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볼 코치와 재계약을 위해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이 지난 달 28일 호주로 건너 ...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복식조인 정재성(29·왼쪽)-이용대(23·오른쪽·이상 삼성전기) 조가 슈퍼시리즈 파이널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이 조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의 상추앙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국제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남자복식 부문에 출전한다.
슈퍼시리즈 파이널 ...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54)이 박찬호(38·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과 ‘스포츠호치’는 4일 “오릭스에 새로 입단한 박찬호가 팀의 중심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찬호는 오릭스 투수진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그가 팀의 안팎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김학민(28)과 여자부 한국 도로공사의 황민경(21)이 ‘NH농협 12월 MVP’로 선정됐다.
김학민(대한항공)은 12월 경기에 대한 월간 MVP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10명, 심판위원 6명, 총 16명의 선거인단 중 9표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학민은 12월 진행된 ...
“K리그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AJ오세르(이하 오세르)에 진출한 정조국(27)이 팀 합류를 위해 2일 오전 프랑스로 떠났다. 꿈에 그리던 유럽으로의 첫 발걸음이다.
정조국은 출국 인터뷰에서 “목표로 했던 유럽 진출을 이루게 됐다”며 “국가대표를 통해서가 아니라 K리그에서의 경기력으로 진 ...
“감독님께서 T-오카다를 4번 타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카다는 라이벌이 아니다.”
이승엽(35. 오릭스 버펄로스)이 4번 타자 경쟁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엽은 지난 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와 일본프로야구 OB 선수들간의 친선 경기 ...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본전 골이 축구팬들이 꼽은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10년 올해의 베스트’ 설문조사에서 박지성의 일본전 선제골이 가장 멋진 골로 뽑혔다.
박지성은 2010남아공월드컵 직전인 지난 5월24일 ...
‘피겨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중국 신화통신이 선정한 ‘2010 올해의 선수’ 톱10에 뽑혔다.
신화통신이 28일 발표한 ‘2010년 세계 최고의 선수 톱 10’에서 김연아는 7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해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을 ...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혼다 게이스케(24. CSKA모스크바)에게 밀려 2010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아시아 축구선수 2위에 랭크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8일(한국시간) 201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아시아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SPN은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