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earch: 7,693건
금과녁을 향해 정조준
시민일보 2004.01.13
“한국선수단의 첫 메달은 나의 몫"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메달을 바라는 국민의 시선은 온통 대회 개막 이틀째인 오는 8월 14일 오전 11시 40분(현지시간) 여자 공기소총 결선으로 모아진다. 한국 선수단 가운데 맨 먼저 메달에 도전할 이 종목에 나설 태극전사는 ‘한국 사격의 에이스’ 서선화(23.무소속 ...
우승은 ‘그림의 떡’
시민일보 2004.01.12
`우승이 힘들다면 2위 자리라도 확보하라.' 남녀 최강팀인 삼성화재와 현대건설이 2회 연속 우승을 휩쓸며 1강 체제를 굳힌 가운데 배구 V투어 잔여대회가 전력이 엇비슷한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2위 다툼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올 시즌부터 6차례 대회 성적을 합산해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을 치 ...
FA 최대어 ‘게레로’ 애너하임행
시민일보 2004.01.12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블라디미르 게레로(27)가 애너하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다. 애너하임의 빌 스톤맨 단장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게레로가 곧 팀에 합류해 신체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측에서는 기간이나 연봉 등 구체적인 입단 조건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뉴욕과 LA 지역 언론은 게레 ...
우즈, ‘아이 낳고 싶다’
시민일보 2004.01.1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에 참가중인 우즈는 12일(한국시간) 2년 동안 교제한 모델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우즈는 결혼 자체 ...
미셸 위, 세이프웨이 출전
시민일보 2004.01.10
`골프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위)가 올시즌 출전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로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을 선택했다.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 대회본부는 위성미가 출전요청을 받아들였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으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동생이자 이 대회 2000년 우승자인 ...
휴스턴, 클레멘스 러브콜!
시민일보 2004.01.10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은퇴를 선언했던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1)에게 입단을 제안했다. 미국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은 9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드레이튼 맥레인 구단주가 클레멘스에게 1년 계약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클레멘스의 공동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랜디 헨드릭스도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맥레인이 ...
두번 좌절은 없다
시민일보 2004.01.10
`탁구신동에서 한국의 남자 간판으로...'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에 임하는 유승민(22.삼성카드)의 각오는 남다르다.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기록을 세웠던 4년 전인 2000시드니올림픽때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 내동중 3학년때이던 지난 97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탁 ...
이봉주 ‘아사히 역전’ 출전
시민일보 2004.01.08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4.삼성전자)가 아테네올림픽 월계관 목표를 향한 올해 첫 레이스로 오는 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아사히 역전경기에 출전한다. 이봉주는 12일 오전 9시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고쿠라까지 99.9㎞를 7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이번 경기에 한 구간을 맡아 탄자니아 출신 훈련 파트너 존 나다사 ...
우승컵! 다시한번 내품에
시민일보 2004.01.08
한국테니스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세계랭킹 56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04시즌 첫 대회인 카타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형택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지난 대회 챔피언 스테판 쿠벡(오스트리아.53위)을 2-0(6-4 6-4)으로 제압했다. 1회전을 ...
‘꾀돌이’ 김승현·컴퓨터가드 이상민
시민일보 2004.01.08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도우미는 바로 나.' `꾀돌이' 김승현(26.대구 오리온스)과 `컴퓨터가드' 이상민(32.전주 KCC)이 포인트가드의 역량을 가늠하는 어시스트 부문에서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둘은 똑같이 한 차례씩 도움왕('98-'99시즌 이상민, 20 ...
이점숙 정상과녁 쏘았다
시민일보 2004.01.08
이점숙(인천시청)이 에이스 윤미진(경희대)을 꺾고 2004 서울국제실내양궁대회 정상에 올랐다. 그동안 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이점숙은 8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커브 결승에서 12발 중 10발을 10점 과녁에 꽂는 안정된 실력으로 윤미진을 118-116으로 꺾고 5천달러의 우승상금을 ...
‘철벽 3인방’을 뚫어라
시민일보 2004.01.05
‘간판 3인방의 벽을 넘어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4일 춘천에서 막을 내린 2004아시아종목별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지만 간판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세대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철벽 3인방'으로 불리는 이규혁(춘천시청), 최재봉(동두천시청), 백은비(춘천시청)가 한국대표팀을 수년 ...
“반갑다! 농구 코트”
시민일보 2004.01.05
무릎 부상을 치료해온 미국프로농구(NBA)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29.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10경기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랜디 아이어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이버슨이 6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매 쿼터가 끝난 뒤 몸 상태를 체크하겠지만 경기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 ...
이영표, 2003년 한국 최고 선수
시민일보 2004.01.05
이영표(PSV 에인트호벤)가 축구전문잡지 ‘베스트일레븐’이 선정한 2003년 최고의 한국 축구 선수에 뽑혔다. 5일 베스트일레븐 신년호에 따르면 최근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과 함께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1만4723명 중 가장 많은 3590명(24.4%)이 이영표를 ...
주포 윤관열 현대 날렸다
시민일보 2003.12.22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배구 V투어 2004 서울투어(1차) 남자부 각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B조 2차전에서? 새내기 공격수 장광균(26점)의 강스파이크에 힘입어 송인석(18점)이 분전한? 현대캐피탈을 3-2(17-25 25-18 2 ...
‘빅 초이’ 주전 예약
시민일보 2003.12.22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플로리다 말린스가 소방수 아만도 베니테스의 영입을 끝으로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로써 챔피언 팀 플로리다에서 뛸 최희섭(24)은 1루수 자리를 위협할만한 선수의 추가 영입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면서 주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플로리다는 22일(한국시간) 강속 ...
몸 풀고 일본간다
시민일보 2003.12.22
일본 롯데 마린스에 입단한 이승엽(27)이?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이승엽은 22일 오전 모교인 대구 경북고의 야구장에서 후배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40여일 가까이 쉬었던 운동을 재개했다. 이승엽은 이날 오전 마사지를 받은 후 워밍업에 이어 캐치볼과 프리배팅의 순서로 개인 훈련을 시작했고 내년 1월 중 ...
'16강行’ 꿈으로 끝났다
시민일보 2003.12.11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이 2003~20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반면 이천수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는 갈라타사라이(터키)와 접전 끝에 비겨 힘겹게 16강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이번 대회 A∼D조 16강 진출팀은 올림피크리옹(프 ...
“최종 목표는 빅리그”
시민일보 2003.12.11
‘국민타자’ 이승엽(27)이 메이저리그의 꿈을 접고 일본행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엽은 11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년전 프로에 뛰어들때의 첫마음으로 일본 야구에 도전하겠다”면서 “한국보다 일본에서 뛸 때 목표 의식이 더 강해질 것 같아 최종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이어 “(일본 롯데 마 ...
프로골프 남 - 여 性대결
시민일보 2003.12.11
‘프로골프 남녀 성대결에서 진정한 여성 승자는 일본 골프여왕 후도 유리였다’ 올해 봇물을 이뤘던 여성 프로골프선수의 남성무대 도전은 대부분 실패로 끝난 가운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왕 후도 유리가 ‘진짜 성대결 승자’라는 분석이 나왔다. 후도는 JLPGA 투어에서는 물론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도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