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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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실 의료진 업그레이드를
시민일보 2006.08.10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얼마 전 강북구에 있는 심리치료실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아는 분께서 병원대신 강북구 심리치료실을 추천해 주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다른 사설이나 병원보다 저렴하고 선생님들의 실력들도 좋다고 해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다녀온 후 저의 상태는 너무 좋아졌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
‘북한증오업자’들에게 묻는다
시민일보 2006.08.10
{ILINK:1} ‘북한증오업’이 있다. 북한에 대한 저주만으로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는 신종 사업이다. 세게 말하면 말할수록 주목받고 상품성이 올라간다. 북한증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북한증오업자’라고 하자. “북한은 상대하면 할수록 냄새 나고, 상처만 주는 더러운 집단이다. 북한을 멀리 하고 사는데, 돈이 든다면 얼 ...
뉴타운 재개발전 재산권 인정해달라
시민일보 2006.08.09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창신동에 살고 있는데 이곳을 뉴타운으로 지정해 재개발한다고 지난해 부터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동의를 얻는 것 보다는 주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요? 늘 이곳에서 장사도 하고 생활을 해 왔는데 뉴타운을 만들자는 건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 ...
가로등 종일켜져 에너지절약 역행
시민일보 2006.08.09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회사가 인근에 있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며 생활합니다. 다름 아닌 얼마 전까지만해도 풍납동 갑을아파트 입구 쪽 ‘전열등’이 낮에는 꺼져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 종일(아침 9시~저녁 8시경까지) 켜 있습니다. 가끔 오후 2~4시경에도 그 길을 지나치는데 그때도 어김없더군요. 거의 1 ...
작전통제권 환수, 자주국방에 역행
시민일보 2006.08.09
{ILINK:1}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둘러싼 논란이 8월 무더위 이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 사안은 한반도 안보의 근간을 흔들고 바꾸려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정치적으로 또 다른 이념갈등으로 남남갈등으로 이어질 공산이 매우 높다.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냉정히 성찰하는 속에서, ‘현실’적 접근을 통해 과연 어떤 것이 우리 ...
구청공무원의 불친절 시정해달라
시민일보 2006.08.08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할 것이 있습니다. 자동차 신규 등록을 하고자 구청을 찾아 갔는데 창구 직원이 반말을 하는등 너무 불친절하더군요. 시정해 주십시오. 민원을 보러 갔을 때에는 비록 한 두가지 절차일지라도 모르는 것이 태반인 것이 민원인 아닙니까? 반말을 하는 것은 무엇이며 짜증 섞인 목소리 ...
자전거도로 배수시설 없어 위험
시민일보 2006.08.08
서울시 광진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광진구에서 건축한 ‘멜론 악스’ 뒤 새로 설치한 자전거 도로에 배수가 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지난주에도 ‘멜론 악스’ 건물 옆 보도부터 한강 산책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에서 우리 아이가 물 위로 미끄러져 옷을 다 버렸습니다. 경사진 도로에 별다른 배수시설이 없어 붉은 포장면 ...
강한 함대론으로 대선 승리
시민일보 2006.08.08
{ILINK:1} 노무현 대통령의 외부선장론이 구구한 억측을 낳고 있다. 그의 문법을 뜯어보면 외부선장론에 방점을 둔 보도는 실제 흐름과 상당히 다르다. 내가 기억하는 노무현대통령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너무 쉽게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것 같다. 내년 대선에서 패배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는 문제제기에 대해 나도 동 ...
정치발전을 위한 3원칙
시민일보 2006.08.07
{ILINK:1} 1.서론 우리는 발전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두가 발전해야 한다. 다른 것도 물론 그렇지만 정치는 변화하되 좋은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다. 그렇다면 참된 정치발전은 정치가 인간에게 행복을 더해 주 ...
장안사거리 불법현수막 철거해주길
시민일보 2006.08.07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장안동 일대와 배봉사거리에 불법 광고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이런 현수막들을 모두 철거할 수 있을까요? 장안사거리에는 개고기 현수막 2개, 요가광고 현수막, 베트남 결혼 현수막 등이 걸려있고, 배봉사거리에는 우리은행 앞에 개고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매번 볼 때 ...
새벽버스 소음·매연공해 대책세워라
시민일보 2006.08.07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3313번 종점은 거여 단지 앞인데요. 별도의 차고지가 없고 도로가에 버스들이 길게 주차해 한 대씩 출발하곤 합니다. 문제는 버스들이 출발 전 수시로 시동을 걸고 공회전을 시키는 바람에 소음과 공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아파트 옆을 버스들이 주차시키고 차고지로 대용하는 ...
거리 전단지 처리대책 세워라
시민일보 2006.08.06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연신내역 6번 출구 음식점가 거리전체가 쓰레기천국이 돼 가고 있으니 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곳에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술집, 노래방 등이 밀집돼 있습니다. 오후 5시만 되면 광고전단지가 이곳저곳 대량으로 뿌려지고 이로 인해 길바닥과 벽전체가 매우 지저분해 집니다. 아침에 노인들이 ...
물놀이장 애완견금지안내판 설치를
시민일보 2006.08.06
서울 강남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양재천 어린이물놀장에 애완동물 사용금지 안내문 설치를 요청합니다. 영동5교 근처의 물놀이장에 애완견을 집어넣어 수영을 하게하는 주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말다툼에도 사용금지 안내가 없으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행동합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곳에서 공중질서를 무시하는 몇몇 사람들이 ...
협상에 대한 단상
시민일보 2006.08.06
{ILINK:1}사람에게는 이기적인 유전자가 뼛속 깊숙이 박혀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나, 내 가족, 내 조직, 내 나라, 내 민족, 내 종교, 내 신념이다. 이를 부인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이거나 위선자일 것이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따라 살게 마련이니 이기적인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될까? ‘ ...
문화회관 무선인터넷 연결안돼 불편
시민일보 2006.08.03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구립문화회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문화회관 자료실에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길래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연결을 시도했는데 돼지 않더군요. 자리에 전원코드와 랜선이 있길래 제 노트북에 꼽아보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전원도 안 들어오고 랜도 먹통이었습니다. 구민의 시설 이용을 ...
도로콘크리트 깨져 사고위험 높아
시민일보 2006.08.03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천호3동 110의13호에 살고 있습니다. 대덕연립 뒤 골목부터 110의13호까지 도로 콘크리트가 심하게 깨져 침하 및 안전사고가 항상 존재해 도로포장을 건의하려 합니다. 이 문제로 근처에 놓인 맨홀이 부실하고 통행자 추락사고까지 야기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일전에 ...
신문법이란?
시민일보 2006.08.03
{ILINK:1} “신문법, 누가 이긴 거예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실제로 지난 6월29일 헌법재판소가 신문법에 대하여 일부 위헌 결정을 내리자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꽤 많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승자는 없다. 헌법재판소는 결정문을 통하여 언론의 자유야말로 헌법 차원의 가치임을 ...
도로공사 마무리 부실해 사고위험
시민일보 2006.08.02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리버힐 삼성아파트 앞 도로공사를 제대로 마무리해 주길 바랍니다. 공사를 여러번 하는 것 같던데 왜 도로의 굴곡이 이렇게 심한건가요? 저는 이 길을 지날 때 마다 ‘설마 이렇게 해 놓고 도로포장이 끝난 것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도로 실선을 긋기 위한 표시가 붙었더군요 ...
강서문화원 저녁강좌 개설해달라
시민일보 2006.08.02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화곡로 화곡5동에 위치한 강서문화원을 잘 활용하고 싶은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직장인을 위한 저녁강좌는 단 하나도 없더군요. 건강, 어학, 공예 등 정말 듣고 싶은 강좌가 너무 많은데…. 오후시간은 주부들과 방학한 학생들만 수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예산부족이라면 오후에만 몰린 강좌를 ...
불명예 퇴진하는 사람들
시민일보 2006.08.02
{ILINK:1} 학교를 다니다가 나쁜 짓을 하면 퇴학을 당한다. 도둑질을 하거나 큰 싸움을 하다가 걸리면 어김없이 퇴학을 시켜왔다. 퇴학을 당한 학생은 인생의 한 축이 빗나가는 통에 결사적으로 학교에 매달려 퇴학만은 면하려고 애쓴다. 학교에서 사정을 봐준다면 정학처분인데 1년쯤 정학되면 1년 후배들과 같이 다녀야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