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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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철거된 공터, 區서 신경써야
시민일보 2006.04.12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남현동 1063번지는 전에 농수산물센터가 있을 때만 해도 동네가 그런대로 살기 좋았습니다. 일상생필품 및 주민들 편의시설이 있고 밤에는 유동 인구도 많이 다니고 해서 동네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 농수산센터 마져 철거된 후에는 밤이면 밤마다 이 장소가 쓰레 ...
거주자우선 주차장 신청 불편하다
시민일보 2006.04.12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몇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바꿀 때마다 신규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바뀌었다면 신규로 신청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12개월 사용신청승락을 받고 사용도중 차량이바뀌었다고 해서 신규 신청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 ...
매니페스토, 상상력의 제한
시민일보 2006.04.12
{ILINK:1} 5.31 선거를 앞두고 매니페스토(manifesto)란 단어가 화제다. 여야 할 것 없이 너도나도 매니페스토를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이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과연 옳기만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의문을 갖고 있다. 이런 의문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리더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족쇄로 ...
도로의 무법자 대포차량 범죄악용소지 많아 위험
시민일보 2006.04.11
경찰청에서 얼마 전 무등록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한다고 발표했다. 등록이 안 된 차를 ‘대포차’라 하는데 대포차란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운행자가 다른 차량을 일컫는 속어다. 대포차는 과거에 음성적으로만 이뤄지던 거래가 최근 중고차 유통방법이 다양해 ...
5.31은 4년전과 달라야한다
시민일보 2006.04.11
{ILINK:1} 5월31일에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확정된 후보는 말할 것도 없고, 확정되지 않은 후보들도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크지 않다. 여기저기서 잡음만 들려오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우려만 커져갈 뿐이다.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금까지 치른 세 ...
6주년 맞는 ‘시민경찰 제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되길…
시민일보 2006.04.10
지금 경찰은 과거 권위주의적 경찰상을 탈피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며 친절한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합리적인 민주경찰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 개혁의 축에서 경찰은 진정 국민이 판단 할 수 있도록 성적표를 내놓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소경에게 길을 가는 사람이 “야 태양이 비치고 있다”며 ...
아이들은 누구에게 폭력을 배웠나
시민일보 2006.04.10
{ILINK:1}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정부부처의 해결노력 홍보가 요란하다. 교육부는 지난 3월13일 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과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1000만명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교육부와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대책과 성과를 ...
민원많은 경로당 區서 해결해야
시민일보 2006.04.09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대림2동 구립1경로당 건물내의 수목이 건물과 밀착 식재돼 있어 불편(도난) 등이 야기돼 식재위치의 변경(위치이전)과 수종변경(유실수)을 요청합니다. 또 경로당의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2칸)이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한 대비책이 전무해 사용이 불가하고 관리의 어려움을 격고 있어 사전 화장 ...
동일테크노타운 앞에 인도 설치를
시민일보 2006.04.09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부근은 첨단 아파트형 단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트 구로점 맞은편 우체국부근의 길(동일테크노타운 앞길)은 차선이 없어서 운전자들이 알아서 다니고 있고 보행자들은 잘 몰라서인지 한쪽구석으로 앞뒤로 확인하며 차들을 피해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
따뜻한 미소
시민일보 2006.04.09
{ILINK:1} 하인즈워드의 따뜻한 미소가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 아무리 심한 태클을 받아도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미소의 힘은 어머니 김영희씨의 한없는 사랑때문일 것이다. 5000년 우리 민족의 생명의 줄을 이어온 한국 어머니들의 인고의 사랑때문일 것이다. 차별과 편견의 벽에 갇혀 있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따뜻한 ...
신대방역 부근 악취 뿜어 언짢다
시민일보 2006.04.06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에게 한가지 건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관악구소재 신대방역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침저녁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또 낮에는 산책로에 노인 및 어린이들이 많이다니는 곳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신대방역부근이 너무 지저분하고 악취 때문에 코를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
불량도로 점검해 사고예방해야
시민일보 2006.04.06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매일 배봉사거리쪽에서 휘경여고 방향으로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도로 포장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도로가 패여 있거나 아스콘 상태가 불량하여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도로가 더 망가지기 전에 구에서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도로가 될 수 ...
협상에 대한 단상 - 창과 방패
시민일보 2006.04.06
{ILINK:1} 봄날에, 좀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에서 ‘민주’를 ‘협상’으로 바꾸면 어떨까? 대한민국은 협상 공화국? 존엄한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벼이 여기며 하는 객소리는 아니다. 다만 협상 공화국, 협상할 줄 아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 ...
범죄자들의 방패막이 ‘공소시효' 연장방안 법률로 빨리 만들어라
시민일보 2006.04.05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에 이어 화성연쇄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각종 언론을 통해 지켜보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서글퍼짐을 느낄 수 있었다.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살인범도 15년만 지나면 검거해도 처벌할 수 없는 게 우리나라 형법이다. 그것은 사건이 일어난 지 일정 기 ...
‘군정(軍政)’이 문란해지면…
시민일보 2006.04.05
{ILINK:1} 2006년 WBC 야구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이 4강 진출이라는 예상 외의 좋은 성적을 거두자 정부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에게 병역을 면제해 주는 특혜를 베풀었다. 우리 선수들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 기왕에 월드컵 축구선수들에게 특전을 준 ...
벌레소굴 은행나무 소독해달라
시민일보 2006.04.04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청량리2동 399번지 청량리전화국 부근 정류소에 위치한 가로수의 은행나무가 봄, 여름이면 잎이 무성하고 벌레가 득실해 주위 영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답답해서 지난해부터 은행나무 가지제거 등의 방법을 해결해 줄 것을 여러 차례 구에 진정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
소음 심한 마을버스 단속 아쉽다
시민일보 2006.04.04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7번 마을버스 종점인 관악푸르지오와 우성아파트 사이 길은 그 경사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경사도 높은 곳을 마을버스가 너무 빨리 오릅니다. 그래서 소음이 너무 심해 주변에 있는 아파트에 피해를 줍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개선을 요구합니다. 1) 우성과 대우 아파트 사이에서는 일 ...
지방대학 육성 막는 개발제한구역
시민일보 2006.04.04
{ILINK:1} 봄이다. 만물이 생동하는 때이다. 해마다 이 맘 때면 새내기들이 자연이 뿜어내는 봄의 향연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해 대학 캠퍼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어 생동감을 넘치게 한다. 춘삼월 대학 캠퍼스는 그야말로 주체할 수 없는 젊음의 혈기로 가득 차오른다.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에 찾아 ...
'난폭 마을버스' 안전운전 교육해야
시민일보 2006.04.03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 16의8번지 영등포 선유교통의 02번 마을버스의 노선을 따라 가다보면 한신 아파트에서 롯데제과 방면으로 진입할 때 좁은 골목으로 마을버스 두 대가 서로 마주보고 골목을 들어설 때면 아주 무섭습니다. 접촉사고가 난 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과속방지턱을 개의치 않고 항상 질주하는 차를 ...
오류동 불법 주점·모텔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4.03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발전하는 서남권 일등구로가 되기 위해서 관내에 있는 주점이나 모텔 등을 집중 단속해 줬으면 합니다. 아마 이건 오류동에 살고 있는 분이라면 모두들 공감할 것입니다. 오류동 인근에 불법 주점과 모텔들이 많은데 그 대신에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상가가 들어온다면 구로에 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