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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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DJ, 더 한심한 한나라당
시민일보 2006.02.15
{ILINK:1} 김대중 전 대통령의 4월 방북설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물론, 김 전 대통령의 종가집에 해당하는 민주당도 방북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줄 것을 촉구하고 있고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측은 “일정 변경은 불가능하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빤 ...
학교앞 도로 구멍 빨리 보수하길
시민일보 2006.02.15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불광동 길을 다니다 위험한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불광3동 한국문화웨딩홀 주차장 입구에서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주변 도로에 한 뼘정도 크기의 구멍이 나 있더군요. 빗물이 들어가면 더욱 함몰 위험이 있고 자동차가 빠질 우려와 사람이 추락할 위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 뼘정 ...
불법 광고물 주기적으로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2.15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묵1동 일대에 베니스나이트의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인해 미관이 좋지 않습니다. 일전에 구청에서 이와 관련해 단속을 벌인다고 하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반복되네요. 계속해서 붙는 광고 및 전단지는 특히 단속이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불법 광고물 부착과 관련한 단속시 ...
유시민의 변신, 전략인가 반성인가?
시민일보 2006.02.14
{ILINK:1}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의 화려한 변신이 정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청문회 때, 깊이 몸을 숙인 자세로, 총공세에 나선 한나라당 의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던 그는, 장관 취임 이후, 보다 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취임 후 노인복지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간의 강경 이미지를 누그러뜨리 ...
학교앞 과속방지카메라 세워달라
시민일보 2006.02.14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봉화 초등학교와 진로 7단지(717동 옆) 사이에 봉화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곳은 학교 앞이라 시속 30km 이하로 다니게 돼 있으나 이를 지키는 차량이 한 대도 없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학교 앞은 많은 아이들로 붐빌텐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더구나 이곳은 나이 많은 ...
오르막길 과속방지턱 설치하길
시민일보 2006.02.14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신길7동에 사는 주민으로 인근 해군회관과 해군 중앙교회사이에는 터널로 도로가 나 있으며, 터널 양쪽에 차량이 오르 내릴 수 있는 작은 도로가 있습니다. 해군중앙교회 쪽으로 올라가는 도로는 차량이 오르막에서 탄력을 받기 위해 심하게 가속을 하면서 정상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비록 오 ...
조선시대 상소로 본 노무현식 인사
시민일보 2006.02.13
{ILINK:1} 노무현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득세 및 증여세 탈루, 부동산 투기, 위법행위와 자질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야당과 여론의 반대가 많은 7인의 국무위원 후보자에게 임명장 수여를 강행하는 오기정치를 보여줬다. 유시민 의원 등의 장관 임명은 열린우리당내에도 반대가 많았고 여론조사에서도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
교통신호 지키기는 생명 지키기
시민일보 2006.02.13
저는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입니다. 제가 경찰에 입문하여 근무를 하면서 정말 아찔한 경우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큰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고 그냥 질주하고 있어 자신의 진행신호를 보고 진행을 하려는 차량들이 제대로 진행을 하지 못하고 또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보행자들도 ...
지하철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시민일보 2006.02.12
{ILINK:1}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복잡한 시청역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고, 지하철을 함께 타 짧은 순간 옛사랑에 빠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한편의 영화같은 가사 때문이죠. 이 노래처럼 지하철역에서 옛사랑을 만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 ...
한식조리사 강좌 폐강 해명하라
시민일보 2006.02.12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약 일년간 청량리 한신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는 제1여성복지회관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이번 2월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신청하여 수업을 들으려고 수업 날짜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에 계신 선생 ...
눈 오는 날의 ‘삼보일배’
시민일보 2006.02.09
{ILINK:1} 7일. 정말 오랜만에 서울지역에 눈이 내렸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생활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눈을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은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보좌관들은 카메라를 들고 나가자고 조른다. 체면과 품위를 우선할까 마음 한구석에 있는 동심을 우선할까 망설이다가 업무 ...
등·하굣길 노후육교 정비해 달라
시민일보 2006.02.09
서울 양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금옥여고 앞에 육교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의 아이가 장수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돼 예비소집일에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가는 길에 육교를 통과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겉보기는 멀쩡한 육교였지만 실제로는 계단과 바닥이 움푹패인 곳이 너무 많아 걷기도 불편했습니다. 특히 계단은 가운데는 여러 곳이 ...
공원산책로 배수로 악취 없애주길
시민일보 2006.02.09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평소 고척근린공원에서 운동을 자주하는 주민입니다. 고척근린공원내의 워킹트랙에는 6개의 배수로가 있습니다. 그중 도서관 우측의 3개와 삼익아파트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는 방향의 1개에서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도서관 쪽은 1개의 고무덮개가 유실된 것인지 안 보이고 삼익아파트 쪽은 덮게 ...
색깔론에 희생된 선비 이야기
시민일보 2006.02.08
{ILINK:1} 성종 때 표해록(漂海錄) 지은 최부(崔溥) 요즘 벌어지고 있는 색깔논쟁을 지켜보노라면 역사 속의 비슷한 사례들을 떠올리면서 걱정스런 마음으로 오늘의 정치세계를 바라보게 된다. 필자는 고려대 사학과 박원호 교수의 최근 저서 ‘표해록 연구'를 읽고 있는 중이다. 표해록은 조선조 성종 시대의 문 ...
학교주변 가건물 노점상 단속하길
시민일보 2006.02.08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양화중학교 주변에 노점상들이 가건물형태로 몇 개 있는데 합법적인 노점이 아니라면 시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민들의 통행에 방해되고 학교 미관에도 좋지 않으며 학생들의 교육에도 좋지 않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중 홈플러스에서 양화중 쪽으로 건널목을 건너오면 하늘색 노점 가건물 ...
쓰레기불법소각 강력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2.08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공구상가내 1단지(CJ공장 붙은 부분)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연일 불법 소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불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기 오염 때문에 ‘불법소각금지’라는 문구가 있는데도 이런 소각행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칫 불이라도 옮겨 붙으면 대형 사고 ...
한국 지도층, 침묵으로 위기 방관
시민일보 2006.02.07
{ILINK:1} 필자가 나름의 식견(識見)과 걱정으로 급변하는 동북아지역의 세력균형의 회오리바람 속에서도 한미동맹의 굳건한 토대가 미래의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까지도 견인해 내는 좋은 자산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한국을 선진국으로 견인해 내는 현실적인 힘과 협력이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에서 올 것임을 역설해 왔다. 그러나 ...
설계변경 건축허가 실사 아쉽다
시민일보 2006.02.07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휘경2동 49의180번지에 현재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중인 5층 건물에 대해 지역주민으로서 걱정되는 맘에 몇 자 적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초기 주거형으로 건축허가를 얻으려다 법정주차대수를 확보할 방안이 없어 중도 설계변경 후 업무용으로 건축허가 신청을 하여 5층 건물에 주차대수는 불 ...
북핵 교착 국면의 해법
시민일보 2006.02.06
{ILINK:1} 김정일의 방중을 계기로 위폐로 인한 북핵 교착 국면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까지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미국의 대북압박은 다각도로 전면화되고 있고 북한 역시 대북 금융제재와 6자회담 참가를 연계함으로써 북미 대결은 갈수록 심화되는 형국이다.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북핵상황과 북 ...
‘교통지옥’ 이면도로 CCTV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6.02.06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35년을 미아5동에 거주하다가 수유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직장은 미아동에 있기 때문 예나지금이나 숭인파출소 옆 삼양로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이면도로가 생기면서 예전에는 5분 걸렸던 길이 요즘에는 40분이 소요됩니다. 이유는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 마을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