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저(엔화가치 하락)로 일본의 수출물량이 회복되고 기술개발, 사업구조조정 등 일본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노력도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간한 ‘한일 수출경쟁력 추이와 최근 엔저 이후 수출동향’ 연구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내세웠다.
광주시는 지난5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책을 소 ...
정보기술(IT) 등 수출주도형 6대 업종의 경쟁력 강화와 신수종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011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조사한 결과 IT전기전자·석유화학·자동차·철강·조선 ...
[시민일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수출목표를 193억불로 잡았다.
광주시는 올해는 역점 산업인 IT(반도체), 백색가전, 기계분야의 신장세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1.6% 증가한 193억불로 설정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
수출물가가 7개월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4개월만에 상승 전환한 수입물가지수는 다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물가지수는 90.45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아 얻은 이익이 원화로 환산하면 평균 0.2% 많아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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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이후 신흥국 경제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을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와 혼선을 주고 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신흥국 유동성위기와 관련한 보고서에서 주요 신흥국 10개국의 수출액을 나열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와 제조업 위축 등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대(對) 중국 수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7.7%에서 낮아진 7% 초반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공급과잉에 놓인 중국 제조업에 대한 투자 축소와 구조조정이 추진돼 ...
지난 한 해 엔화 약세로 인해 대(對) 일본 수출입에서 엔화 결제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4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과의 수출에서 엔화 결제 비중은 46.9%였다. 전년(51.4%)보다 4.5%포인트 감소했다. 수입에서 ...
코트라(KOTRA)가 24일 다문화 인재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 무역인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무역인 클럽은 코트라가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 인재를 선발, 차세대 무역전문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3기까지 뽑혀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18개 ...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4%포인트씩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미국 경기 회복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對) 미국 수출은 미국 경제 성장을 뒤따라가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
중국이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 중 12개 품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맹추격 중이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64개로 전년(61개)보다 3개 증가 ...
지난달 수출물가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며 5년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중으로는 7년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4일 내놓은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90.30으로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아 얻은 이익이 원화로 환산하면 평균 0 ...
엔저, 주요 업체의 공급 차질 등의 여파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의 수출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자동차 수출 규모가 308만6394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2.7% 감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자동차 수출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다만 수출액은 완성 ...
지난해 휴대폰, 반도체, 디지털TV 등의 수출 호조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과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 ICT 산업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694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자동차, 기계업종 등의 수출은 늘어나지만 디스플레이 수출은 액정표시장치(LCD)의 공급과잉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산업 동향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반도체, ...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세청(청장 백운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체결한 9개 FTA 협정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평균 FTA 활용률은 11월말 현재 66.9%로 전년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FTA 활용률은 FTA 특혜관세 혜택이 가능한 품목의 수출 ...
상품 교역조건이 9개월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3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7로 전년동월대비 2.7%상승했다.
지난 3월부터 9개월째 상승 기조다. 총지수도 전월(89.2)보다 올랐다.
임수영 물가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