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및 이벤트 진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3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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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상담사와 전화로 1대 1 맞춤 상담을 받게 된다. 또, 흡연자를 돕기 위한 니코틴보조제와 행동요법제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강남구민이거나 강남구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강남구 또는 다른 지자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제외된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청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한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금연물품과 함께 배송된 개인정보동의서를 강남구보건소 카카오채널로 보내면 최종 등록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석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꺼려지거나 바쁜 업무로 방문할 시간이 없는 흡연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온택트리더’ 강남구답게 다양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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