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술 안양시의원,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연명 의료결정 제도 활성화 방안’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2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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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 5분 발언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연명 의료결정 제도 활성화 방안’3가지를 제시했다.

 

장경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연명의료’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며,삶의 마지막을 보다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22%가 의향서를 작성하며,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려는 사회적 흐름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현실의 준비는 아직 충분하지 않고 연명의료 중단 이후 돌봄을 지원할 호스피스 병상과 재택 돌봄 인프라는 부족하고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과 접근성 또한 낮은 상황이라고 덮붙었다.

 

최근 정부 역시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환자와 가족의 고통뿐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연명의료 제도의 개선과 재택 임종 및 호스피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안양시 역시,시민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의원은 그러면서 보건소 중심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지원체계 구축과 경로당 복지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찿아가는 상담과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 3가지 제안을 했다.

 

우선 보건소 중심의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등록 지원체계 구축은  구리시와 과천시, 제천시의 경우, 보건소를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상담부터 작성·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담 상담사를 통한 예약 상담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 경로당과 복지관·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상담과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은 서울 강동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와 웰다잉 교육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강북구는 기관과 단체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말했다.

 

뿐만 이니라 존엄한 삶의 마무리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고 관련해서 나주시의 경우 지역 전통시장에서 연명 의료결정제도의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안산시는 세계 호스피스의 날 행사와 연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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