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시회 ‘사랑’은 3인의 작가가 각자 자신의 작업실에서 작품을 만들어 함께 전시해 일반적인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리에서 주워온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3인 작가의 각기 다른 개성을 과감하고 꾸밈없이 작품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글과 그림이 함께 있는 전시로, 작가들이 고심하고 고뇌했던 과정들과 아낌없이 사랑했던 사랑의 감정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초대를 받아야만 갈 수 있는 비공식 전시회로, 초대인원은 100명 한정이었지만 100명 이상의 인원을 받았다.
작가 고도, 작가 파블로다니엘, 작가 무인 3인 작가는 첫 전시회로 오픈 전시가 아니었음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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