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롤모델로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의 해설과 지휘로 KNN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서곡, 교향곡,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6월 8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 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로비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공연과 전시 사이트인 ‘SAC On Screen’과 연계한 현대무용 공연 ‘스윙’녹화실황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갤러리 예문에서는 예문 특별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가: 르누아르&드가’전도 연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공연을 통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클래식 명곡을 해설과 함께 만나봄으로써 평소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삶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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