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가 지난 8월7일 오진수 세무사를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병곤 회장은 이날 오진수 세무사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 7월 16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첫 확대임원회의에서 제4대 집행부 인선이 최종 확정된 이후 이뤄졌다. 

 

당시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인천지방회를 이끌어갈 제4대 집행부 최병곤 회장을 비롯해 이사,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총무·연수·연구·업무·홍보·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 등 조직 구성이 마무리됐다.

올해 새로 취임한 최병곤 회장과 제4대 집행부는 ‘존중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고, ‘모두 다함께 성장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실현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 임명 역시 이러한 기조에 따라 진행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청년 세무사의 권익 보호와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청년 세무사와 원로 세무사회원들 간의 소통 및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연결다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위원으로 임명된 오진수 세무사는 "납세자의 권익과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세무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세무사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세무사들과 경험 있는 선배 세무사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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