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학교현장 중심 아동권리 교육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2 1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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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교 6곳 추진
▲ (사진=보성군청 제공)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은 지난 9일부터 9월9일까지 아동의 권리의식과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대 등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이보라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의 의미 ▲아동학대의 종류 ▲학대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퀴즈와 사례를 활용해 전달한다.

또한 보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을 아우르는 통합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2026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중심 지원을 확대하고, 조기 발견과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보성형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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