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이무진, 다원즈, 스우파 예리, 국가보훈처 625 버스킹 진행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24 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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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625 버스킹 진행, 가수 이무진, 다원즈팀, 브레이킹 국가대표 등 출연,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과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장 예고
▲ 625-625 버스킹 :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 저녁 6시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다가오는 6월 25일 토요일, 저녁 6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6월 25일 (토) 저녁 6시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625 625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23일 신규 앨범 발표를 예고한 가수 이무진과 밴드, 국내 피드백 등 댄스 대회를 석권한 다원즈 팀, 예리가 합류한 브레이킹 국가대표 크루가 눈길을 끈다. 이 자리에서 가수 이무진은 인기곡 신호등과 함께 여러 신곡을 선보일 예정. 다원즈 팀은 6월 25일 6시 25분 전쟁가요를 재해석해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라며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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