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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로써, 연기자로써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강승윤이 사진작가로써 남겨온 사진작품들을 ‘하늘 지붕’이라는 주제의 개인전을 통해 공개했다.
22일 VIP데이를 시작으로 23일 정식 오픈된 금번 개인사진전은 성수동 스타트플러스 갤러리에서 오는 4월 19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수많은 동료 연예인과 셀럽들에 축하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고 개최 첫 날부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사진작가 강승윤의 첫 개인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승윤은 작가활동명 ‘유연(Yooyeon)’으로 그간 바쁜 활동 중에도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사진작가로써의 감각으로 낯선 장소와 시간의 찰나를 렌즈 안에 꾸준히 담아왔다. 이미 강승윤의 사진작품은 미술품 컬렉터로 높은 지위를 갖고 있는 데이비드,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부부에게 깊은 영감을 주며 2021년 이들이 주최한 ‘코리안 아이(KOREAN EYE) :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에 출품되기도 했다.
작년 서울에서 개최된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에도 참여해 작가만의 색감을 담아낸 부스에서 작품을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 사진작가의 감각을 펼쳐 보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아날로그 감성과 시점으로 남긴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를 기점으로 사진작가 ‘유연’으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작가명 ‘유연’은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으로써 음악가 및 배우로서의 이름과 다른 자아를 두기 위해 선택했다,
강승윤은 “어느 순간부터 하늘은 내 마음을 지켜주는 집이 되었다, 개인전을 통해 하늘이라는 지붕 아래에서 무심코 누른 셔터로 속마음을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주최사인 스타트아트코리아도 “강승윤 작가의 하늘 지붕으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남다른 전시회라는 측면에서 이번 전시회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보며 이런 점이 어필되어서 전시 첫 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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