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두 ·고성미 ·엄샛별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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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9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금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최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해 총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산동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도병두 의원은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주민의견수렴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도 의원은 ▲구청의 신속한 정보 공개와 제3자가 평가한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의 조속한 개최를 제안했다.
엄샛별 의원은 주민 안전에 대한 행정의 책임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흥2동 금하로 급경사 구간 사망사고 직후 동일한 위험요인이 방치되면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지난 1월 탑골로 급경사 구간에서 총중량 23톤 레미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주거지 인접 데이터센터 논란과 관련해 “허가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만으로는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없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고성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 이어 데이터센터 논란과 관련해 주민 불안 앞에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소통과 대응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행정의 책임은 법적 절차를 넘어 주민 앞에 서서 설명하고 듣고 책임지는 것까지 포함된다며, 관리·감독 강화와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고 의원은 안전·환경 검증과 설명이 충분할 때까지 공사 잠정 중단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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