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르신 대상 '근력강화 운동교실'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9 10:58: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5월까지 주 1회 운영, 350여명 어르신 참여
▲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자료사진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노화로 인한 근력감소 등에 따른 낙상, 골절 등 위험성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 근력운동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40%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노년기 근력 감소와 신체 활동 부족에 따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중강도 이상 신체 활동 실천 율은 6.3%로 전체 평균 연령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올해 어르신 근력운동 교실은 읍면 11개 소 복지회관 이용자 350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주 1회 단계 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하지근력강화, 균형 능력 향상 등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대면 교육과 스마트 복지회관과 연계해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해 운영으로 참여 어르신 191명 중 80% 이상에서 신체 수행 능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고,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96%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올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