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제주 노형동에 300평 규모 초대형 매장 개점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8 1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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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이 제주시 노형동 중심상권에 300평 규모의 초대형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개점했다. 이번 매장은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주요 지역에 연이어 출점하고 있는 대형 매장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이자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본점으로 문을 열었다.

매장은 제주공항 및 신도시와 가까운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250석의 좌석과 함께 30개의 팀룸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1인석부터 10인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팀룸은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E-스포츠 경기 공간과 브랜드 굿즈존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복합적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모든 좌석에는 인텔 i5-14400F 프로세서와 최신 그래픽카드인 RTX 5090 또는 RTX 5080이 탑재됐고, 32GB 메모리와 2.5Gbps 속도의 고속 네트워크도 갖춰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벤큐 360Hz, ASUS 280Hz 등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마련돼 이용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 게이밍 기어 체험존도 운영 중이다.

레드포스 PC방을 운영하는 ㈜비엔엠컴퍼니의 서희원 대표는 “제주의 중심지에 최상의 사양과 인프라를 갖춘 매장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호남,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플래그십 매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현재 전국에 9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3분기 내 100호점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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