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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개통된 도포면 수신교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수산교가 재 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13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한 수산교는 군도 9호선 상 왕복2차로 지방하천 도포천을 횡단하는 다리다.
1989년 준공돼 공용 기간 35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 안전 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재 가설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던 교량이다.
영암군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한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수산교 재 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수산교가 재개통되면 덕진면 국도 13호선에서 도포면 소재지를 잇는 교통 흐름이 개선된다.
하천기본계획 상 물 흐름을 좋게 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다리가 오래돼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고, 안전에도 문제가 많았다. 이번 재 가설 공사 완료로 불편은 덜고 안전은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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