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달 11일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8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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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11일 오후 2시~6시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세금 분야 전문가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맡는다.

강의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했고,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 올해도 다시 초빙하게 됐다.

이번 강의는 상속세·증여세 절세 전략과 최신 세법 개정 사항,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절세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구민들이 변화하는 세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세금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교육·강좌→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세무관리과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민감한 지역인 만큼, 구민들이 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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