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숭인1동 서울형 키즈카페 ▲효제동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 ▲동숭경로당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숭인1동 서울형 키즈카페(동망산길 62)’는 지상 2~3층, 414㎡ 규모로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닥놀이공간, 그물놀이터, 만들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월별·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효제동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효제동107 일대)’은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이전이 필요한 관련 시설·단체를 한데 모아 통합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체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 쉼터,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 발달장애인 직업적응실습센터 5개 기관이 2026년 9월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제1차 목조건축 자문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장애인 친화형 내부 설계, 자외선 차단제 적용 등 건축물의 내구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구립 동숭경로당 리모델링(동숭4나길 17)’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02.33㎡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엘리베이터 접근성을 개선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협소했던 주방과 생활 공간을 확장해 개방감과 활용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한다.
이들 시설이 차례로 조성되면 아동부터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모두 갖춘 시설들로 완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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