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의원, 용인중앙시장 위생·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장점검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3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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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 강조 -
▲ 사진=박희정 이주연 용인특례시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의 적치물 현황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2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이주연 의원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건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장의 위생·안전 관련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장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대골목 음식점의 위생·청결 상태와 생활쓰레기 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먹거리 골목의 특색에 걸맞은 쾌적한 이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관계부서의 지속적인 현장 확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살폈다. 점포 앞 도로와 통행로에 놓인 적치물 등 소방차 진입과 시민 대피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하고, 통행로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관계부서 간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시장의 일상적인 위생·안전 관리 수준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과 거리 정비가 음식점 위생관리, 적치물 정비,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과 맞물려야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취지다.

 

또한 상인들의 영업 여건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살피면서도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통행 공간은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가 단순한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도 살필 계획이다.

 

박희정 의원은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은 지역의 대표 먹거리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환경과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부서와 협력해 깨끗함과 안전을 함께 갖춘 시장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가 시설 정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골목의 청결부터 안전한 통행환경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더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용인중앙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0월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이 의원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사전 회의를 열고, 순대골목의 환경관리 실태와 중점 점검 사항,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1]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이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의 위생·청결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 2] 박희정·이주연 용인특례시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의 적치물 현황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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