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처리의견 310건 제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3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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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건 처리…시정 운영 전반 점검

▲ 김포시의회 본회의 장면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처리 요구와 건의사항 등 310건의 처리의견을 제시하고 22일간의 제271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도 보고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시정 요구 10건, 처리 요구 85건, 건의사항 80건 등 175건을 제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 요구 10건, 처리 요구 36건, 건의사항 89건 등 135건의 처리의견을 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개선과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조직·인사 운영 및 감사 절차의 공정성 확보, 김포FC 회계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요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철도·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개발 과정의 주민 재산권 보호 및 보상 문제, 김포도시공사의 자금 운용과 사업관리체계 개선 등을 주문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성석)는 김포FC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결산자료의 신뢰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부결하고 본회의에 부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 제고와 체납액 관리, 순세계잉여금 발생 원인 분석, 국·도비 반납 및 불필요한 예산 이월 최소화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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