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화는 경남도의 제안으로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과제인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김해시ㆍ양산시)와 부산시 간 10여차례 긴밀히 협의를 거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김해~부산~양산 간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시 발생했던 광역환승요금(1회 500원ㆍ2회 200원)은 그간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앞으로는 광역 환승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돼 출근ㆍ통학 등을 위해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월 1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환승은 하차 후 30분내 최대 2회까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광역 생활권 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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