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베페 베이비페어 방역패스 해제 기념 임신부 선물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03 08: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3월 3일(목)~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200여 브랜드 참가
‘강철육아’ 테마 선정, 철저한 방역 시스템 구축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최대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가 후원하는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2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아 환경이 더욱 힘들어진 부모들을 위한 대대적인 ‘육아지원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3월 1일 부로 시행되는 방역패스 해제를 기념하여 그동안 외출이 힘들었던 임신부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 동안 임신부 선착순 2천명에게 정품 물티슈 1천 박스와 친환경 주방세제 1천 개를 증정하고,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원권 무료 쿠폰 1천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전시 2주전부터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최대 7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는데 오픈 20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화제가 됐던 베페는 이번 40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혹독한 육아의 계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유아용품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인 ‘강철육아’를 테마로 삼아 전시회를 기획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슈퍼 세이프 베페’를 진행한다. 전시장 방역매뉴얼에 따라 열화상 감시 카메라 운영, 마스크 및 위생장갑 의무 착용, 전시장 내부 및 부대시설에 대한 고수준 방역 소독 등 코엑스와 연계해 전시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샵’이란 특별관이 운영된다.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개성 넘치는 베이비 리빙 제품 8개 브랜드로 구성된 특별관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베페는 앞으로도 신생 유아용품 브랜드와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해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 브랜드와 함께하는 임신·출산·육아 강좌인 ‘베페 브랜드클래스’도 운영된다.

전시회 4일 동안 매일 오전, 오후 2개의 강좌가 개설되는데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모유수유’, ‘패션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임신부 스타일링 가이드’, ‘건강 이유식 특강’, ‘산후 우울증 극복’ 등의 내용이고 베페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베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유아용품 구입이 힘든 부모와 외출이 어려웠던 임신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유아용품 업체들을 위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스템 구축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베페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해 육아 정보도 얻고 할인 상품권과 무료 쿠폰, 다양한 선물 등 푸짐한 혜택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