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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과 본성 그리고 삶의 궁극적 목적에 대해 질문하는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형태를 통해 인간의 몸을 표현해 오고 있다.
작품에 도입된 반지, 가방, 빌렌도르프비너스는 VESSEL을 상징하며 소금을 담고 있다.
작품 속에서 빠져나온 인체의 흔적은 과거의 있었던 존재를 환기시키며 의자가 되어 우리에게 쉼이 되고자 한다.
관객은 빈 의자에 앉음으로써 작품 속 비너스와 하나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2일 금요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6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김선영 조각가는 A홀 59(A-59) LeeSeoul gallery 부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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