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배트남 다낭시문화체육관광국은 양 지역 간 문화 및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ㆍ예술 교류, 관광 홍보, 인적 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우선 양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문화ㆍ예술 교류 및 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명을 받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베트남 다낭ㆍ호이안에서 열린 ‘제4회 한-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영암 전통 가야금 공연과 K-POP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각종 축제, 세미나, 포럼 등 주요 행사에 대한 상호 지원과 공동 운영, 수공예품 개발 협력, 문화유산 보존, 문화산업 발전 등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도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개발과 전문인력 교류, 상호 방문단 파견, 그리고 기관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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