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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사진 |
이번 공연은 독일 NRW주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 한국민요 메들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곡들을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 가곡의 ‘들장미’를 편곡해 독일어와 한국어가 함께 연주되는 이영조 작곡의 ‘Rose on the Arirang(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단체 청소년 합창 단원들을 필두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이자 어린이 합창계 권위자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 전임지휘자 정나래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는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선착순, 1인 최대4매/좌석선택불가)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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