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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방송된 히스토리 채널 웹예능 ‘뇌피셜’에 최근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인 대세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 나영, 하나가 출연했다.
구구단 멤버들은 김종민과 함께 ‘착한 거짓말을 해도 된다 vs 안 된다’에 대해 무논리 토론과 함께 폭소유발 상황극을 선보였다.
김종민은 오늘의 굿토커 등장 전부터 본인의 토론 솜씨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구구단의 세정, 나영, 하나가 등장해 놀라운 입담으로 김종민을 당황케했다.
김종민은 ‘착한 거짓말은 해도 된다’, 구구단 멤버들은 ‘착한 거짓말이라도 해선 안된다’ 라는 입장에 서서 서로를 설득하기 위한 치열한 토크를 펼쳤다.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솔직한 것이 낫다고 주장한 구구단은 김종민의 “너희 날 평소에 어떻게 생각 했어?”라는 질문에 눈을 피하며 언행불일치의 대답을 보여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인피셜’ 코너 찬스에서는 예능 퀸이자 김종민의 절친인 박나래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박나래는 김종민을 분노케 할 착한 거짓말을 고백하며 범상치 않은 입담을 뽐냈다.
김종민과 구구단은 온갖 착한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하고 엉뚱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팩트 체크를 위해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하고 구구단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출연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을 하도록 하는 곤란한 질문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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