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한밤' 방송 내용에 분개... "시청률 위해 약속 어겼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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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방송 내용에 분개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내용에 대해 "상도의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한 언론 매체와 만나 사전에 배포한 '한밤' 방송내용은 사전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개인전을 중심으로 방송하겠다고 해서 인터뷰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 입장은 이미 오래전에 이미 밝힌 사실과 다르지 않고, 그 부분은 아직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언론에 나서서 반박하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낸시랭의 인터뷰에 따르면 낸시랭은 당초 자신의 개인전과 관련해 '한밤'과 인터뷰를 결정했지만 약속과 달리 개인사적인 일을 들춰낸 것.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어쨌든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얘기한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방송사가 의도와 다르게 편집해서 내보는게 하루이틀 일이냐"며 방송사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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