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5 1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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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시민일보] 안과전문병원인 인천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 부평구 소재)이 25일 병원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안상수 인천시장과 조진형, 홍영표 국회의원,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임남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이하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가수 김장훈씨(한길안과병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

정규형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금의 병원이 있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25주년을 맞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이날 병원장 이, 취임식을 갖고 조범진 병원장이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조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를 지냈으며 2003년 1월부터 한길안과병원 부원장으로 재직해 오다 이번에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1985년 인천시 부평에서 25평 규모의 ‘정안과의원’으로 문을 연 한길안과병원은 그동안 연건평 2,700평에 18명의 의료진이 연간 14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1만3000명을 수술하는 국내 2위의 최정상급 안과병원으로 성장했다.

2005년과 2008년 2회에 걸쳐 보건복지가족부에 의해 안과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7년 11월에는 안과분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규모와 임상능력 뿐만 아니라 교육, 학술,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돈이 없어 수술을 포기하는 환자들을 돕는 데서부터 시작된 의료봉사가 점차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로 범위가 확대됐다. 현재 지엠대우한마음재단과 인천혜광학교,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해피홈 등 여러 지역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또 미추홀오페라단,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사업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03년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시에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우즈벡코리아안과병원을 설립하고 해외 의료봉사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안과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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